부천시, 전 가구 수돗물 품질검사
부천시, 전 가구 수돗물 품질검사
  • 강인범 기자
  • 승인 2010.02.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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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부천시는 내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음용률을 높이고자 ‘전 가구 수돗물 품질검사 사업 ’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검사를 통해 잔류염소, 탁도를 측정하고 실험실 검사로 미생물, 철, 망간, 구리, 아연, 납 등 8개 항목을 검사해 최종 결과를 우편으로 해당 가정에 발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까치울 정수장 현장 검사반이 각 가정을 방문, 수돗물 홍보와 채수를 실시하게 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각 가정 및 근린생활시설의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신청 희망자는 까치울 정수장 정수팀으로 신청하면 일정에 따라 현장 검사반이 사전에 전화 협의 후 직접 방문하게 된다.

데일리경제 강인범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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