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기업협회는 지난 7월 28일, 주관한 취업 예정자 프로젝트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줌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참여자 중 70% 상당의 인재들과 기업의 면접이 매칭됐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는 IT, 디자인계통의 취업준비생과 기업의 허브 역할을 하며 매년 취업 예정자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 중이다.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력들이 인재가 매칭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의 첨삭뿐 아니라 면접 지원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역할 수행을 해내고 있다. 취업 지원 사업은 회원사, 협약사가 아니라도 참여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요즘 기업들은 단순히 학벌이 좋고, 스펙이 좋은 인재가 아닌 주도적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선호한다”라며 “협회만의 인재 성장 커리큘럼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표출하고, 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다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여 구직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디지털기업협회는 취업 지원생을 위한 취업 예정자 프로젝트 발표회 외에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사업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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