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라이프 GS인증 받은 라돈 관제시스템 ‘에어몬’ 운영
베터라이프 GS인증 받은 라돈 관제시스템 ‘에어몬’ 운영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7.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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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저감 전문기업 베터라이프에서는 최적의 라돈 저감 및 안정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라돈 관제 시스템 ‘에어몬(AIRMON)’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에어몬’은 베터라이프가 2015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5년간 현장 검증 및 시스템 안정화를 거친 라돈 관제 시스템으로 국내 라돈 분야 최초로 GS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GS인증(Good Software)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서류 및 프로그램 작동 등 일련의 테스트를 거쳐 합격한 소프트웨어에만 부여된다. 소비자와 기업이 좋은 소프트웨어를 믿고 쓸 수 있도록 국가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다.
 
해당사의 라돈관제시스템 ‘에어몬’은 차세대 IOT 시스템으로, 전국에 설치한 약 2,000여 개의 라돈 저감기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전국 현장의 라돈 정보, 기상 정보, 라돈 저감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데이터 및 외부 환경변화에 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현장 정보에 따라 라돈 저감기를 최적의 상태로 원격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고장예측 및 원격 수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자동작동, 맞춤 보고서 발급 등 라돈 저감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었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아직 라돈에 관한 규정이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로 라돈 저감에 있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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