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카멜레존 개소를 위해 현재 준비작업에 한창임을 밝혔다.
카멜레존은 기존 용도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춰 새로운 곳으로 변신하는 공간을 통칭하는 말로,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카멜레존을 위해 지난 5월 ‘카멜레존 상인을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답사 및 코칭’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은 현장답사를 기반으로 한 카멜레존 상인 보고서에 대한 전문가 코칭으로 구분했으며, 현장답사는 광교 앨리웨이에서 진행됐다.
카멜레존 상인들은 공간과 사람, 생활과 취향을 골목문화로 연결한 광교 앨리웨이를 견학하며, 골목문화와 커뮤니티 문화를 활용한 카멜레존의 우수 사례를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현장답사에는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윤정로 주임과 입정 예정인 상인 4명이 참여했으며, 세류2동 골목상권과 카멜레존, 도시재생을 접목한 지역사회 협력방안, 지속 가능한 문화활용 창의성 탐구 및 방안 등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현장답사는 카멜레존 운영에 도움이 많이 됐고, 입점 상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등 여러 가지로 유익한 시간이되었다는 후문이다.
세류2동 카멜레존 개소식은 본래 이달 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연기되어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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