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7 FE(Fan Edition)’를 오는 23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갤럭시 탭 S7 FE’는 기존 사용자들이 만족한 주요 기능들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춰 개성을 중시하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Gen-Z(Z세대)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화면을 최대 3분할해 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원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묶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앱을 동시에 펼칠 수 있다.
PC와 같은 사용 환경이 필요할 때는 삼성 덱스(Samsung DeX)가 유용하다. PC처럼 창을 여러 개 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앱은 단축키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검색이나 삼성 노트에서 작업하던 내용을 태블릿에서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메모를 복사해 태블릿에 바로 붙여넣기도 가능하다.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에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활용해 별도 연결선 없이도 듀얼 모니터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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