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올해 국민생활체육시설 192곳이 새로 조성된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생활체육시설 192개를 새로 조성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 1078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새로 조성될 예정인 생활체육시설은 국민체육센터 20개와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140개, 농어촌 복합체육시설 5개,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27개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까지 체육진흥기금을 투입해 전국에 수영장 등이 딸린 국민체육센터 153개를 비롯 잔디 조성 및 우레탄 트랙 설치 등 운동장 체육시설 911개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지원했다.
문광부 관계자는 "2012년까지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국민체육센터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학교 잔디운동장이 없는 읍·면 지역에 1곳씩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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