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세아제강지주 영국현지법인 100억 지분투자 및 대출 450억원 지원
수은, 세아제강지주 영국현지법인 100억 지분투자 및 대출 450억원 지원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7.1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수은 제공
자료사진=수은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영국 해상 풍력 발전 시장에 진출하는 세아제강지주에 대출 450억원을 지원하고, 영국 현지 법인에 100억원을 지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영국은 발전량 기준 유럽 1위의 해상 풍력 강국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8월 영국 정부와 ‘모노파일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해상 풍력 발전 사업 밸류 체인의 유일한 모노파일 제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앞으로 3년간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아제강지주는 2월 영국 동부 현지에 해상 풍력 발전용 하부 구조물인 모노파일을 생산하는 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내년 초 영국 동부 험버강 하구에 있는 해상 풍력 클러스터 조성 부지에 공장을 착공한 뒤, 2024년 생산을 개시해 앞으로 연간 24만톤의 모노파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수은은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 풍력 발전이 주목을 받는 만큼 이번 수은의 자금 지원이 세아제강지주가 다른 유럽 국가로 진출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앞으로 10년간 21조4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94길 33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 대표전화 : 02-563-0839
  • 팩스 : 02-6442-8801
  • 제호 : 데일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34 / 오프라인 등록일: 2002-02-18 /
  • 등록일 : 2007-03-09
  • 발행일 : 2007-03-09
  • 발행 인겸 편집인 : 최욱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재
  • 데일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데일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bud@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