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 사회적기업 (주)사랑과선행 시니어 헬스케어 전속 모델로 발탁
가수 박군, 사회적기업 (주)사랑과선행 시니어 헬스케어 전속 모델로 발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7.15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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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과 선행 제공
사진=사랑과 선행 제공

 

어르신을 돌보는 사회적 기업 ㈜사랑과선행이 ‘강철부대’, ‘미우새’ 등 프로그램 출연과 예능 MC 데뷔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박군을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의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특전사 출신이라는 건강미와 더불어 부모에 대한 효심,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것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기다리는 어르신 모델을 배려하고 본인 촬영이 아닌 순간에도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호평과 기대를 얻었다.

㈜사랑과선행은 고령친화식품 제조/유통업을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한 실버 산업 분야의 강자이다. 지난 6월 8일에는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의 진출을 알렸다.

 헬스케어 기기로는 전산화 인지 향상 시스템 ‘해피테이블’이 있다. 해피테이블은 인지 능력 향상 목적의 기능성 게임이 탑재된 스마트 테이블로, 즐겁게 게임을 즐기며 치매 예방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니어 전용 엔터테인먼트 기기이다.

㈜사랑과선행은 해피테이블이 치매 예방의 기능적 우수성과 식사, 다과 등 일상에서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생활 가구라는 점을 이용해 기능성과 사용성을 요양시설의 운영과 접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요양시설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해 운영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 향상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사랑과선행 관계자는 “기존에 구축된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요양시설에 해피테이블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전속 모델인 가수 박군과의 시너지를 통해 해피테이블의 장점을 알리는 홍보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사랑과선행은 최근 IPO 계획을 밝히며 대표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코스닥 상장의 목표가 이뤄질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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