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생물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지엘플러스, 미생물 연구소 개소식 개최
친환경 미생물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지엘플러스, 미생물 연구소 개소식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7.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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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음식물바이오처리기 제조사 ㈜지엘플러스(대표 김완재)는 지난달 29일 ‘미생물 연구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엘플러스는 미생물 소멸 방식 음식물바이오처리기의 핵심 기술이자 특허받은 지엘플러스의 미생물 제제인 ‘바리미’를 연구하여 탄소 저감 및 환경에 기여하는 진화된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에 개소한 지엘플러스 미생물연구소는 음식물처리기 제조회사 최대 규모의 미생물 연구소로 국내 미생물 연구 분야의 선두인 단국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최고의 연구진과 미생물 개발에 특화된 연구 환경을 조성하였다.

지엘플러스는 글로벌 ODM 제조사로서 특허받은 미생물 ‘바리미’는 빠른 분해력과 강력한 탈취,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사업 경쟁력이 있다고 인정받고 있다. 바리미 배양법 특허를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4시간 이내 음식물이 자연 소멸된다.

지엘플러스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불필요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을 철학으로 하는 기업이다. 환경, 사회,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경영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ance)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에코페이백시스템을 도입했다.

에코페이백시스템이란 지엘플러스의 음식물처리기 부산물을 지엘 에코봉투에 담아 에코페이몰로 보내주면, 친환경 농작물을 구매할 수 있는 에코페이로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 농가와 가맹을 체결하여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돕고, 음식물 처리기 구매자는 친환경 농산물을 에코페이로 구매할 수 있는 선순환 소비 시스템으로 7월 1일 오픈하여 운영되고 있다.

김완재 지엘플러스 대표는 “이번 바리미 미생물 제제 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탄소 저감 및 친환경 정책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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