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맛상무’, 전국 농어민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참여
유튜버 ‘맛상무’, 전국 농어민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참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7.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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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트랜드 또한 실시간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라이브커머스’의 중심에는 구독자 6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맛상무’가 있다.
 
맛상무는 61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음식 리뷰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튜브를 넘어 라이브 커머스 업계에서도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0년 VOGO라이브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에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인 “남도장터” 라이브 커머스에 무려 11회에 달하는 방송을 진행하며,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등 농어민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신안 천사미, 나주 초당옥수수와 같은 각종 농수산물을 방송시작 30분도 지나지않아 완판 시켰으며, 1시간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도 매주 1~2회씩 꾸준히 ‘남도장터’ 출연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녹색나눔’ 라이브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동행세일’ 등 다양한 지자체의 방송에 50회 이상 출연하고 있으며 전남 광양, 목포, 곡성 등 전남지역 곳곳을 누비는 있다.
 
그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힘이되고 싶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전국의 농어민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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