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울산시는 11일 ‘2010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직급별 모집인원은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 임용시험 9급행정직 등 16개 직렬 65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 또는 자치단체통합인터넷원서접수센터 (http://local.gosi.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행정9급 등 16개 직렬에 대하여 오는 5월 22일 실시예정이다.
단,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임용시험(행정 장애인 1명)은 별도 시행계획을 공고키로 했다.
응시자격은 2010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동 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는 등록기준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연구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응시가능연령은 연구사는 20세 이상, 8·9급 및 기능직은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울산시는 지역출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제한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연구직은 제외), 시험문제는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에 위탁하여 출제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연구직 및 기능직의 전체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으로 위탁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며 시험문제는 공개한다. 다만 연구직 및 기능직의 시험문제는 자체출제하며 시험문제는 비공개한다.
또 장애인에게는 확대 문제지를 희망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시험시간을 1.2배 연장해주는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으며 올해도 작년과 같이 저소득층에 대한 공직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9급 선발인원 가운데 1% 이상(1명)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채용할 방침이다.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홈페이지(www.ulsan.go.kr)시정소식 ⇒ 시험정보 ⇒ 시험공고 란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