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6년 연속 선정
명지대학교,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6년 연속 선정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7.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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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2021년 6년 연속 사업 선정(2023년까지 2년간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열려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미래융합대학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사업)’ 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LiFE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 자율로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개별지표와 자율성과지표의 달성도가 우수하고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도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상반기 실적 추진과 하반기 계획 수립이 체계적이며 우수하다는 평가 등을 받았다. 이번 2021년 LiFE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2년간(2023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2일 화요일 11시, 양 캠퍼스간 화상회의로 ‘2021년 LiFE사업 선정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 미래융합대학 교직원 등 총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19-20년(상반기) LiFE 사업’의 주요 성과 및 중간평가 보고서 평가결과를 보고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이상영 학장은 “LiFE사업 6년 연속 선정 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평생교육 선도 대학으로의 위상 확립을 위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총 7개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성인학습자 전형(등록금의 30%)과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등록금의 50%)의 탄탄한 장학제도 ▲주2일 수업제(수요일 야간+토요일)와 최첨단 교육시스템이 구축된 맞춤형 교육시스템 ▲미래학습진로센터와 평생교육지도교수제도를 통한 1:1진로 및 취업 상담 제공, 멘토-멘티제 운영 ▲학과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과정 운영, 취업 특강 지원 ▲미래학습진로센터를 통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습·진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22년 수시모집(2021.09.10.(금)~09.13.(월))을 통해 성인학습자전형 45명,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147명, 총 192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발방법으로는 특성화고졸 3년 이상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자로 수능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입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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