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계의 디지털 뉴딜 가속화 위해 인공지능 활용, 로지스원
물류업계의 디지털 뉴딜 가속화 위해 인공지능 활용, 로지스원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6.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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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원(주)(대표 안태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업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은 오는 2025년까지 약 160조원이 투입되어 1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미국 대공황 시기를 극복했던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작년부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는 극복책으로 고안되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그린 뉴딜과 더불어 융복합과 혁신을 수행하는 양대 축 중 하나로 지정한 바 있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화가 확산되고, 디지털 진화가 가속되는 등 경제사회 구조가 디지털을 기반으로 재편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이에 정부는 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신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혁신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물류산업은 디지털 뉴딜이 가장 극명하게 보이는 분야 중 하나다. 4대 분야 12개 추진과제 중 SOC 디지털화 분야의 1)4대 분야 핵심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2)도시산단 공간 디지털 혁신 3)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등이 모두 해당되기 때문이다.
 
로지스원은 이러한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이미 준비되어 있는 플레이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플래폼인 ‘로지스RPA’가 바로 그 주역. 수출입 물류 문서의 자동작성과 관리를 손귑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이미 물류 현장에서 실무 편의 및 효율 향상에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로지스RPA’는 실무 현장에서 활용되는 문서, 사진, 영상 등 별도의 개체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시키고, 인공지능이 가미된 RPA 봇을 통해 자동화까지 접목시키고 있다. 100% 정확한 데이터를 생성함과 더불어, 빠른 처리와 각종 도구를 이용한 간편한 서비스 활용까지 다방면에서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로지스원 관계자는 “‘디지털 뉴딜’에서 비롯되는 집중적인 투자를 물류산업이 받게 됨에 따라, 정부 정책기조를 준수하고 이를 계기로 디지털 혁신까지 이루려는 고객들이 인공지능을 사업에 접목시키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지스원이 선보인 ‘로지스RPA’는 가장 번거로운 업무로 알려진 문서, 사진, 영상 등 외부 데이터를 플랫폼으로 디지털화시켜 즉각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검증된 인공지능과 성공사례는 ‘디지털 뉴딜’ 대응이 고민인 물류 서비스 기업들에게 명확한 혜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로지스원은 정부의 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수요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3억원 지원받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로지스원의 OCR솔루션을 이용 할 수 있다.
 
로지스원은 물류 IT 전문기업인 케이엘넷의 사내벤처로 분사한 원스탑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핀테크 등 신기술 기반의 물류 플랫폼을 통한 물류 비즈니스의 혁신과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수출입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물류사간 단절되고 비효율적인 모든 업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를 표방하며 화물운송을 위한 물류사간 정보, 자금, 화물추적까지 해결하는 솔루션들을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업무를 자동화시키는데 기여하는 로지스페이(LogisPAY), 로지스RPA(LogisRPA), 로지스체인(LogisChain), 로지스뷰(LogisView) 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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