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지음심리상담연구소와 청소년 대인관계증진 및 또래상담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음심리상담연구소 강은혜소장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관장,방과후아카데미 팀장 송은숙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자원 상호교류 확대와‘이心전心공감교실’을 운영하여 미술치료(나에게 색을 채우다), 어깨동무(어려울 때 함께하는 친구되어주기), 이心전心(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다)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사회적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고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이心전心 공감교실에 성실히 참여한 결과 『청소년 또래상담사 교육 수료증』을 받고 또래상담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음심리상담연구소 강은혜소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배운 또래상담 기법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활용하여 친구들이 겪는 고민에 또래 상담사로서 경청과 공감, 지지와 소통을 통해 학교와 방과후아카데미 적응력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천 유일의 중학생 전문 진로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생활지원, 급식, 자기개발, 긴급돌봄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