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인천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날 연휴 3일간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설날 당일은 장애인차량을 포함해 전면 통제해 장애인 차량은 설날 당일을 피해 13일, 15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보행 방해 및 운행속도 지연, 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부평삼거리역에서 가족공원간 운행하던 셔틀버스의 운행을 중단한다.
인천시는 "성묘객은 대중교통과 지하철을 이용하길 당부"하면서 "인천가족공원 방향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2, 20, 30, 34, 45, 111(좌석) 539(마을)번 버스와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삼거리역(5분거리)이나 경인전철1호 선 백운역(10분거리)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연휴기간 중 성묘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소방서,경찰청 합동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사거리 교통지도, 119구조차량대기, 신종플루 감염 대비 손 세척 시설 설치, 음료수봉사 등 각종 장사민원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 인천광역시 노인청소년과 ☎ 032)44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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