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수상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 등 수상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1.06.16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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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서울시장상) 수상팀
대상(서울시장상) 수상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푸드스쿨 13개팀 43명 학생들이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등을 전원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조리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크며, 일반부에서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조리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청강대 푸드스쿨은 총 13개팀(라이브경연 3코스부문 3팀, 라이브경연 제과경연-디저트3종 부문 4팀, 전시경연부문 6팀) 43명이 참가해 라이브경영 코스부문에서 금상 3팀, 제과부문에서 금상 3팀, 은상 1팀이 수상했으며, 전시경연부문에서 금상 5팀 은상 1팀이 수상했다.

특히 라이브 3코스 부분 Bon appetit팀(박혜진 외 4인)이 대상(서울시장상)과 제과경연-디저트3종 Summer flower팀(김은혜 외 4인)이 최우수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청강대 푸드스쿨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서울시장상) 수상작(위에서부터)
대상(서울시장상) 수상작

 지도교수인 청강대 푸드스쿨 고승혜 교수는 “이번 대회 참가팀 학생 전원 수상은 요리를 단순한 기술과 기능의 산물 넘어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담아내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바라보고 교육하는 푸드스쿨의 교육과정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요리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가치를 발견하도록 하는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학제간 벽을 허무는 창의융합교육, 실무로 학습하는 교육환경 제공, 조리/베이커리/푸드스타일/외식비즈니스/식품개발로 구성된 모듈을 자신이 선택해 설계하는 1+1 교육과정, 자신이 주도하는 신메뉴개발에서 매장관리까지의 프로젝트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푸드전문가인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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