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비책’ 밀키트, 24시간 무인 판매 시스템 적용
'요리비책’ 밀키트, 24시간 무인 판매 시스템 적용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1.06.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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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씨에스 제공
사진=아이씨에스 제공

 밀키트 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비책 : 엄마의 비밀레시피’ 매장에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24시간 밀키트 간편식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이씨에스(ICS, 대표 이영규)가 운영하는 ‘요리비책’은 밀키트 전문 판매점으로 런칭된 브랜드로,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각종 요리들을 가스렌지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경기불황이 더해지면서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어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들의 밀키트 고객이 늘어나 키오스크를 전격 도입해 24시간 언제든 구매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식사 시간은 물론 저녁 술안주나 야식, 이른 조식 등 편한 시간대에도 신선한 제품 상태로 구매할 수 있다.
 
‘요리비책’은 또한 현재 트렌드인 로제떡볶이와 로제파스타와 함께 크림떡볶이, 베이컨 크림파스타, 간장찜닭, 버섯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신메뉴도 대거 출시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판매되고 있는 메뉴들도 블랙페퍼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등 전문점 수준의 메뉴들이라 여기에 더해진 메뉴들로 풍성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메뉴 제조는 밀키트 전문기업 ‘아임셰프’가 맡고 있으며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요리비책’은 천안 신불당점, 안산 한대앞역점, 제천 장락동점, 수원 성균관대역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나 원룸단지 등 밀키트 수요가 높은 지역 위주로 매주 1곳 이상 더해질 예정이다.
 
이영규 대표는 “배달음식이 성행하고 있지만 배달로는 즐기기 힘든 다양한 메뉴를 조리하자마자 즉시 먹을 수 있다는 점은 밀키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며 “키오스크 운영과 신메뉴 출시처럼 꾸준히 진화하는 밀키트 전문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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