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위치한 세계쿠킹베이커리 주니어국가대표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양재동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9일 전해졌다.
세계쿠킹베이커리주니어국가대표팀 고등부 강희지(농고1), 김태완(농고2), 박해림(상당고3), 박지영(상당고3)와 대학부 서민성(대1), 이준호(대1), 최성현(대2) 등 7명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에 그간 쌓아온 기량을 뽐냈다.
해당 대회에서 주니어국가대표 대학부 이준호, 서민성, 최성현은 대상인 대한민국국회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고 단체전 콜 전시 금메달, 단체전 핫 라이브 금메달 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주니어국가대표 고등부 박해림, 박지영, 강희지, 김태완은 대상인 대회총장상과 단체전 콜 전시 금메달, 단체전 핫라이브 금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을 지도한 세계쿠킹베이커리 임상희 원장은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또 실전에서 실수없이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수상한 주니어국가대표들은 "부모님, 학교선생님, 교수님 이하 지도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최대의 국제요리경연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42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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