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인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를 오는 8일부터 24시간 심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콜택시의 운영시간은 06:30~24:30으로 심야 및 새벽에는 적절한 교통수단이 없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교통공사의 24시간 확대운영으로 언제든지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와 교통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대상, 이용요금, 이용방법은 주간과 동일하며, 교통공사는 향후 이용추이를 고려하여 운행대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3월 장애인콜택시 20대를 추가로 증차하여 기존에 운영 중인 84대를 104대로 확대하여 이용대기시간의 단축으로 보다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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