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 ㈜비욘드아이앤씨와 배달업계 ESG사업 인프라 확산 및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활성화 MOU 체결
㈜에임스, ㈜비욘드아이앤씨와 배달업계 ESG사업 인프라 확산 및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활성화 MOU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5.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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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계에도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 ESG경영기업 주식회사 에임스와 사용자 니즈에 맞춘 주문중개 서비스를 통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비욘드아이앤씨의 이야기다.
 
배달시장에서 전기스쿠터는 주행거리 대비 오랜 충전 시간으로 내연이륜차 대비 적용률이 낮아 쉽게 운용하지 못했다. 이에 친환경 전기스쿠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와 전기스쿠터 ‘aio 레오’를 제조하는 에임스와 주문중개 서비스로 엄선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욘드딜리버리가 친환경 전기스쿠터를 통해 배달 인프라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를 체결하면서 관계자는 “그동안 배달시장에 전기스쿠터 도입을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주행 가능 거리 대비 오랜 충전시간으로 배달업무에 효과를 보지 못하니 생각으로만 이어지다가 좌초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도입으로 배터리를 소모한 전기스쿠터가 충전된 배터리를 즉시 교체함으로 충전시간의 리스크를 없앨 수 있어 향후 배달시장에서 전기스쿠터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궁무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임스와 비욘드아이앤씨는 비욘드아이앤씨에서 운영하는 비욘드 딜리버리 가맹점을 통해 우선적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전기스쿠터 운영 테스트를 진행 후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고 일반 전기스쿠터 유저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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