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ETF시장 지속 성장을 위해 상품 심사 간소화, 상장심사 기간 단축"
한국거래소 "ETF시장 지속 성장을 위해 상품 심사 간소화, 상장심사 기간 단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5.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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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ETF시장 지속 성장을 위해 정형적 상품 등에 대한 심사기간 간소화, 유사종목에 대한 일괄심사 축소 등 일부 규제를 완화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일 『ETF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ETF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ETF를 발행하는 13개 자산운용사 CEO가 참석했다. 

한국거래소 임재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국내 ETF시장 규모가 순자산총액 60조원에 근접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최근 자본시장의 직접 투자 증가, 투자자 보호 강화 추세에 맞추어 ETF시장이 투자 저변을 넓히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업계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2016년 25조1000억원에서 2018년 41조원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52조원으로 늘었고 올해 5월 18일 기준으로 59조9000억원이 됐다.

이어 “한국거래소는 시장의 투자수요에 맞춘 다양한 ETF 상품이 적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정형적 상품 등에 대한 심사 간소화 및 사전협의절차 개선을 통해 상장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유사종목에 대한 일괄심사를 축소하여 상장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원자재 등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담는 ETF 상품에 대해서는 투자자 보호 안정화 장치(’20년)가 마련된 만큼, 해외 직구수요 흡수 등을 위해 상장제한을 완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초저금리 시대의 장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서 ETF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타겟 광고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21.11월 예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TF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TF는 (Exchange Traded Fund)는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데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다. 인덱스펀드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이다.(20210203_시사경제용어사전 기획재정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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