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2일(수) 부산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에서 협회장인 정욱 회장,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하 학교) 학교장인 윤명균 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두 기관간「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교육 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학교를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검정업무를 위탁하여,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협회의 지원 등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알려졌다.
 
협회장인 정욱 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사회진출을 통해 투명한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두 기관의 협약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와 관련된 많은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학교장인 윤명균 교장은 “현재도 학교에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과정이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를 확대·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는 국토교통부 자동차분야의 유일한 자격시험으로 자동차를 진단하고 가격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도입된 자격으로 자동차의 유통발전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격검정이다.

오한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