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크니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 선정으로 AR 스마트 헬멧 사업 고도화
‘다테크니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 선정으로 AR 스마트 헬멧 사업 고도화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5.14 10: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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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테크니끄
사진=다테크니끄

AR 스마트 헬멧 스타트업 ‘다테크니끄(대표 임형빈)’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월 사업화, 해외 마케팅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최대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과 1억 원의 사업화 비용, 1억 원의 해외 마케팅 비용 등 총 7억 원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다테크니끄는 19년 초기창업패키지 디자인진흥원 우수기업, 20년 기보벤처캠프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3년차 스타트업으로,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제조사, 투자사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테크니끄는 지난해 10월 지누스 이윤재 회장, 본음인베스트먼트 박준영 대표, 포스텍홀딩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팁스 R&D, 사업화,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면서 시드 투자금 외에 약 7억 원의 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이번 개발 자금 확보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광학 쉴드와 세계 최초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 AR 스마트 헬멧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다테크니끄 임형빈 대표는 “AR 헬멧 상의 가상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정보들을 보여줌으로써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오토바이 라이더들에게 다양한 정보에 실시간으로 연결되면서도 더욱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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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2021-05-14 10:43:54
사업번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