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21년도 KSM기업 대상 전문 멘토링 실시
한국거래소'21년도 KSM기업 대상 전문 멘토링 실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5.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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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KSM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거래소는 14일 KSM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이 취약한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서비스에는 '18년 23사, '19년 24사, '20년 20사가 참여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는 지식재산권 전문기관 추가, 스타트업 전문 멘토풀을 확대하고, 기존 분야별 선택방식과 함께 종합진단 방식 추가하여, KSM기업 맞춤형 종합 진단 및 솔루션 제공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기업 20社는 KSM기업의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기관의 멘토링을 통해 경영 관련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 받는다.
기업별 니즈에 따라 금융투자유치, 사업모델 혁신, 기술혁신 사업화, 마케팅·네트워크, 글로벌시장개척, 법률·회계·지재권, 홍보·문화·컨텐츠 등 ‘7개 경영분야’ 또는 ‘종합진단’을 선택하면, 그 분야에 대해 기업당 각각 5회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멘토링 서비스는 5월 기업 수요조사 및 지원대상 선정하고, 6월~10월 개별 멘토링 서비스 실시, 11월 피드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KSM은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제고하여 ‘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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