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UTS 빅데이터 마이크로 크리덴셜 과정 본격 운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UTS 빅데이터 마이크로 크리덴셜 과정 본격 운영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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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업무 혁신 및 기업 성장을 견인할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가 호주 명문 공대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UTS)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도입한 빅데이터 분석 마이크로 크리덴셜(Micro-credential) 교육과정의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와 UTS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미래 유망분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개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빅데이터 분석 입문 과정인 Data Analytics Foundations 과정은 기업 내 실무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설계된 과정이다. 사용하기 쉬운 분석 솔루션을 통해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 경영 현장에서 스스로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현재 1차 수강신청을 완료한 후 6월 4일까지 2차 수강신청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많은 대학생들과 기업 재직자들이 체계적이고 특화된 글로벌 대학의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료 시 Microcredential certificate 수여 및 수강료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함과 동시에 여러 해외 유수 대학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접목해 실무 전문가들에게 인공지능 방법론을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고 업무 혁신과 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융합형 실무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관련 학과의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 분야의 전문 인력 육성에 대한 필요성은 한국열린사이버대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소⋅중견 기업 경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소⋅중견 기업 경영자 응답자 중 82.5%가 ‘인공지능 기술이 경영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75.4%는 ‘기업 내 실무 전문가들이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높은 수준의 데이터과학에 대한 지식 없이도 사용하기 쉬운 자동화된 빅데이터 도구 및 기술의 도움을 받아 예측 등 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가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실무자 중 절반 가량이 ‘4차산업혁명이 본 기업과 업무에 있어 기회이자 위기로 작용할 것(50.6%)’으로 인식하고 있음에도, 대응 수준은 ‘진행 중(3.0%)’, ‘대비 없음(79.7%)’로 매우 미흡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장일홍 총장은 “폭넓은 글로벌 산-학-연 간 협력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 도입하겠다”며 경영, 마케팅, 생산 분야 등 각 분야의 인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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