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 에임스는 전기스쿠터 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나누’ 인프라 서비스 및 전기이륜차 ‘aio 레오’ 출시로 친환경 회사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ESG경영을 이어가는 에임스는 최근 자사의 사업아이템 품질을 견고히 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중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ISO9001 규격은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하며, 제품 및 서비스 자체에 대한 품질인증이 아니라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ISO14001은 ISO14000시리즈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기업이 ISO14001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그 조직이 규격의 요건에 근거하여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목표를 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 절차를 규정하고 인적 물적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조직적인 관리 체제를 갖추고 나아가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에임스는 전기스쿠터, 오토바이 등에서 사용되는 소형 모빌리티 배터리의 리유즈 계획을 준비하여 배터리의 사용 전과 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 밝힌 바 있다.
이에 에임스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ESG경영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기업 생태에 맞물려 배터리를 전문으로 하는 우리 에임스 역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주역을 목표로 삼는 만큼 꼭 거쳐가야 할 단계 중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고 있는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의 규격을 충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에임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추가로 에임스는 COVID-19 Pandemic과 탄소제로 정책에 부합하는 ISO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금년 3분기안으로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보건정책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여 계획, 실행, 점검 등 결과를 검토하고 환경보호 관련 내용을 총괄하는 안전보건체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