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상금 1억원, 총상금 2억원의 기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ICT분야 창업 공모전인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의 공고가 진행중이다.
ICT일반 및 ICT비대면, 특화분야(AI·빅데이터, VR/AR,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차, 언택트 등)의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촉진과 창업 생태계 조성이 목표이며, 현재 상용화 되지 않은 ICT 기반 아이디어로 글로벌 진출을 염두하고 있는 ICT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팬데믹으로 인해 이제는 익숙해진 ICT비대면 기술을 적극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ICT비대면 분야를 별도로 신설하여 33팀중 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27일(목) 15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선발심사를 거쳐 총 33팀의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약 5개월간의 다양한 지원을 거쳐, 12월 최종 피칭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33팀에는 6월부터 약 5개월간 창업 및 서비스 개발 관련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기술 전문가 초청 세미나, 사무공간 제공(Hi-Tech Campus,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소재), 피칭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종 피칭대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각 상격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2021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는 자세한 공고문과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여접수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마감일은 5월 27일 15시까지이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운영사무국인 스마트기술진흥협회 컨소시엄에 따르면, ICT기술기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있어, ICT비대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아이디어들을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AI기술의 도입사례가 다양화되고 구체화되고 있음을 반영하여 AI+X(AI의 융합기술), AI반도체, AI인프라 조성 등 보다 폭넓은 AI 융합 분야 아이디어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 스마트기술산업분야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새로운 ICT융합 분야 산업이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지원에 대한 세부 안내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