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번역 서비스 제공 ㈜토킹어바웃, 인프라 확충 '서비스 강화' 나서
다국어 번역 서비스 제공 ㈜토킹어바웃, 인프라 확충 '서비스 강화' 나서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1.05.1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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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킹어바웃 제공
사진=토킹어바웃 제공

 

2018년부터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현지화 전문 기업 ㈜토킹어바웃에서 수년간 쌓은 노하우와 그동안 빌드업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자사 인프라를 통한 내부 고객 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토킹어바웃은 특수언어를 포함한 28개국 다국어 번역 서비스, 20개국 다국어 더빙 서비스, 유튜브 CC자막 번역 서비스를 포함해 전속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MCN 운영, 중국 빌리빌리 플랫폼 크리에이터 진출 사업,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번역과 더빙 서비스로, 각각 2018년과 2019년에 런칭된 서비스다. 번역 서비스의 경우 비즈니스 분야부터 법률, 금융, 논술, 이력서 등 전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더빙 서비스의 경우 오역 없는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현지의 관습, 문화를 고려한 언어 현지화를 진행한다.
 
그동안 아마존, 넥센, 롯데홈쇼핑, 아모레퍼시픽, NHN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의뢰로 번역 및 더빙을 통한 현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크몽어워드 ‘언어 번역 서비스 부문’에서 TRUST상도 수상하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토킹어바웃은 그동안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통해 외부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트를 개편했다. 그러면서 홈페이지, 채널톡 등 자사 문의 채널을 통해 전체 서비스에 대한 문의와 상담,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관련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개편 3개월 만에 재구매율 60%를 돌파했으며, 활발한 서비스 문의 및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킹어바웃은 추후 자체 플랫폼 운영을 통해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킹어바웃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외부 플랫폼을 통해 번역, 더빙 서비스를 운영하며 겪은 고객 불편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내부 서비스 강화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뿐만 아니라 고객 DB 축적 및 분석, 관련 마케팅을 진행해 내부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토킹어바웃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번역 및 더빙 서비스 외에도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와 소속 크리에이터 광고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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