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밀키트 제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간단한 조리로 유명 맛집이나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RMR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다.
이러한 수요에 발 맞추어 개발된 최현석 셰프의 청담동 파인 다이닝 쵸이닷 또한 쵸이닷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이용한 파스타 제품을 올해 초 마켓컬리를 통해 선보여, 1차 입고분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좋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F&B 전문 기업 (주)위플이앤디는 앞서 개발된 '트러플 크림 라비올리' '새우 봉골레 파스타'에 이어 가리비와 바질 페스토로 감칠맛을 살린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트러플 크림소스를 곁들인 '트러플 크림 뇨끼' 2종을 추가로 론칭하였다. 총 4종의 쵸이닷 파스타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 마켓컬리 패밀리 레스토랑 기획전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주)위플이앤디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전 기간 쵸이닷 파스타 HMR 제품이 총 13,000여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HMR 담당 김지용 차장은 “기존 제품의 퀄리티를 경험해 본 고객들의 재구매 및 신규상품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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