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신종우 교수, 원더쉐어 영상 편집 SW '필모라X' 교육 웨비나 진행
신한대 신종우 교수, 원더쉐어 영상 편집 SW '필모라X' 교육 웨비나 진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5.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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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신한대학교 신종우 교수가 미래융학교육학회 대학교수진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원더쉐어(Wondershare)'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필모라X(FilmoraX)' 교육 관련 웨비나(웹 세미나)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원더쉐어에 따르면 필모라X는 합리적인 비용, 고급 편집 기능의 간소화 장점을 갖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한국어 버전을 신규 출시한 가운데 초보자, 숙련자 구분 없이 누구나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자매 제품인 '필름스탁(Filmstock)'을 활용해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자체 스톡 이미지와 음원 서비스, 화면 전환 및 자막 이펙트 등을 제공하며 영상 제작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추세인 가운데 비대면을 골자로 한 온라인 교육 사례가 확대됨과 동시에 필모라X 수요 역시 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일반 초·중·고교 뿐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위해 교사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더쉐어의 필모라X를 주목하는 유저 수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원더쉐어는 교육계가 겪고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어려움을 빠르게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 경주하고 있다.

신한대 교수이자 교육부 산하 미래융학교육학회 학회장이기도 한 신종우 교수는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국의 미래융합교육학회 회원들에게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며 원더쉐어 필모라X의 강점을 소개해 이슈를 모았다. 신종우 교수는 원더쉐어 필모라X가 녹화, 편집 기능 등을 모두 갖춘 만큼 대학교수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더쉐어 관계자는 "이번 교육 사례를 비추어 볼 때 교수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는데 사용법이 간단하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고퀄리티로 교육 영상 제작이 가능해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며 "원더쉐어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 속에서 교육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웨비나 강의로 교육계의 니즈를 파악한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학생, 교사가 사용할 수 있는 교육 라이선스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웨어는 필모라X 관련 튜토리얼을 유튜브 채널에 더욱 많이 업로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래융합교육 학회와 MOU를 체결하여 더 긴밀하게 협업을 추진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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