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클, 전원주택&단독주택에 최적화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제공
코어클, 전원주택&단독주택에 최적화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제공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5.07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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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인근 경기권의 교통 편의성이 증가하며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근교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여유롭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면서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신축 사례가 많아졌다.
 
하지만 전원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외부에 노출된 부분이 많아 더위나 추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단열 시공을 좀 더 철저하게 하고 효율이 좋은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신기술을 적용한 냉난방 시스템 제조 업체 코스텍코리아㈜의 ‘코어클’이 전원주택 및 타운하우스에 최적화된 친환경·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어클 냉난방 시스템은 대류난방, 복사난방, 대류냉방, 복사냉방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각방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마다 온도를 다르게 설정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의 냉난방을 차단할 수 있고,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원격제어까지 가능하다.
 
또한 지열히트펌프, 공기열히트펌프, 각종 보일러 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비교 분석 결과 단독주택에서 지열히트펌프와 코어클 냉난방시스템을 조합하여 사용한 경우 LPG 보일러와 시스템 에어컨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70% 이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텍코리아에 따르면, 50평형 목조주택에서 전체 공간을 겨울 실내 온도를 27도로 유지한 경우 급탕비 포함 104,000원의 난방비가 청구되었으며, 여름 실내 온도를 23도로 유지한 경우 55,000원의 냉방비가 청구되었다. 또 다른 사례로 70평형 철근콘트리트 주택에서 전체 공간을 겨울 실내 온도 25~26도 유지 시 급탕비 포함 약 200,000원, 여름 실내 온도 22~24도 유지 시 113,640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텍코리아㈜의 김기용 대표는 “단열은 수동적인 요소이고 냉난방은 능동적인 요소이며, 건축 시 이 두 가지가 조화롭게 구성되어야 한다”며 “최근 인덕션, 오븐, 환기시스템, 건조기, 의류 관리기 등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는 추세인 데다 전원주택, 타운하우스가 아파트보다 전기 사용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냉난방 시스템의 효율 역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어클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지열 냉난방을 하게 될 경우 누진세가 발생하지 않는 지열 전용 일반용(갑) 저압 전기를 계약할 수 있어 냉난방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가스나 기름보일러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고도 덧붙였다.
 
코어클 냉난방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각종 시공사례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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