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MX TV, ‘WAVE’ 일어 서비스 1개월 만에 화제의 앱으로 소개
일본 도쿄 MX TV, ‘WAVE’ 일어 서비스 1개월 만에 화제의 앱으로 소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5.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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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웨이브코퍼레이션 제공
자료사진=웨이브코퍼레이션 제공

 

웨이브코퍼레이션(대표 이성호)은 지난 4월 WAVE(이하 웨이브)가 일본 방송국 TOKYO MX의 정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의 앱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에 이어 '일본어' 서비스를 추가한지 약 1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다.
 
 일본에서는 단순히 영상통화를 하는 것을 넘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는 것에 주목했고, 웨이브가 제공하는 콘텐츠 중에서 ‘드로잉퀴즈’와 ‘유튜브 같이 보기’를 직접 체험했다. 패널들은 단순히 같이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서로의 표정을 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가 더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방송에서 5명의 패널들이 보여주는 ‘드로잉퀴즈’에 몰입하는 모습은 웨이브가 일본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웨이브코퍼레이션 이성호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재밌게 노는 한국의 노는 방식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사용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을 확장한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웨이브가 소개된 TOKYO MX의 ええじゃないか!! (좋지아니한가)는 약 13만 명 정도가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을 통해 알려준다. 웨이브는 2020년에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선발 및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TOP3 선정된 순수 국내 서비스이다. 지난 3월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 후 ‘그림 마피아’와 ‘밸런스 게임’ 등 신규 콘텐츠 런칭과 타 서비스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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