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우송-노무법인 공감프로젝트-해드림, 수익 일부 기부 결의
세무법인 우송-노무법인 공감프로젝트-해드림, 수익 일부 기부 결의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4.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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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세무법인 우송 광명지점(대표: 신정헌), 노무법인 공감프로젝트(대표: 변용찬), 해드림(대표: 박효서)에서 협약 체결 시기를 기점으로 수익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무법인 우송은 경정청구 및 기장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세법 전문 세무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정청구란 세금을 더 냈거나 잘못 납부한 경우 세액을 다시 결정하고 환급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세법 개정을 통해 청구 기간이 5년으로 확대된 바 있어 협약 사업을 통해 해당 내용을 기업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노무법인 공감프로젝트는 노무 제도 정비 및 고용지원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종 계약서 검토, 관련 규정 검토, 노무 관리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서는 고용지원금 사업 부문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드림은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조세특례제한법 및 고용지원금 관련 내용을 분석하여 보고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관련 업무에 드는 시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에는 업무협약식이 개최되었으며, 국세 경정청구 관련 사업 및 고용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곳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경정청구 및 고용지원금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한 기업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겠다는 뜻을 모았다.
 
더불어 협약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좋은 뜻을 더 널리 전하고자 하는 결의도 다졌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마스크 때문에 답답한 기분을 상쾌하게 전환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치약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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