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인테리어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디자인마또가 ‘2021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도 1위’ 상업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
해당 시상식은 주간동아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매년 공정한 조사와 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진행되고 있다.
디자인마또는 키즈 인테리어 부문에서 특히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 단순히 미적인 요소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안전을 비롯해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공간과 시각적 자극을 주는 다채로운 색상 활용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마또 최정은 대표는 “대부분의 놀이 시설이 비슷한 컨셉과 어른들의 편의성에 맞춰져 만들어지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면서 “키즈 인테리어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자인마또의 몇 가지 작업물만 보더라도 기존의 업체들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그저 밝은 컬러를 이용해 단조롭게 인테리어 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기존에 정형화되어있던 것과 달리 곳곳에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독특한 설계가 들어가 있으며 그것은 곧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동 놀이 시설 안전기준을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거친 안전검사까지 마쳤다. 자체적인 설계와 시공은 물론이고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필요한 발달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놀이 공간에 적절히 녹여 신나게 즐기면서도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솔루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디자인마또는 친환경 소재와 다양한 마감재를 사용해 안전하면서도 특색있는 구성을 연구하고 어떻게 해야 건축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최정은 대표는 “일의 특성상 건축폐기물은 불가피하게 발생하지만, 최대한 꼼꼼한 설계와 측정을 통해 필요한 자재의 양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그런 것들을 줄일 수 있는 첫걸음” 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출산 시대일수록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소비할 것이며 호텔, 펜션 등 여행 시설이 키즈 공간을 잘 갖춘 것은 분명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