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공개..2018년 2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기아,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공개..2018년 2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4.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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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공개한 더 뉴 K3

기아는 14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The new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더 뉴 K3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더 뉴 K3는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으며, 신규 내장 컬러로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추가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K3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더 뉴 K3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을 통해 주행 중 편의성을 향상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모니터(R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적용해 주행과 주차 시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이번에 공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더 뉴 K3가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이날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미생을 현시대 직장인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미생 2021(Presented by The new K3)’ 프리론칭 영상을 공개하며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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