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바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나아바 찐친 반려 식물 DIY 키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나아바가 자체 제작한 튜토리얼 영상과 함께 제공되어 외출이 어려운 아동들이 집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토피어리를 제작하도록 진행되었다.
‘나아바(NAAVA)’는 '자연을 실내로 옮겨온다'는 비전 아래 스마트 그린월 나아바 제조 및 판매,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이다. 미세먼지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나아바가 자체 구성한 토피어리 DIY 키트는 자연에서 유래한 수태(자연 건조한 물이끼)와 스마트 그린월 나아바에서 사용되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되었다. 아동들은 토피어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내에서 자연의 요소를 접하며 정서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완성된 토피어리는 나만의 정원으로 위로 받고 휴식하는 느낌을 선사하며, 가습 효과도 제공한다.
나아바코리아 이남규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치료를 하며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아이들이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어 보면서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식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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