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진', 해외 전문 ‘지엠씨케이’ 손잡고 '태국 시장 출격 준비'
래퍼 '수진', 해외 전문 ‘지엠씨케이’ 손잡고 '태국 시장 출격 준비'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4.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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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왼쪽), 래퍼 수진, MOT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정욱(오른쪽) (사진 = 지엠씨케이 제공)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왼쪽), 래퍼 수진, MOT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정욱(오른쪽) (사진 = 지엠씨케이 제공)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와 MOT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욱)가 래퍼 수진의 태국 에이전시 계약 소식을 알리고, 태국 한류 방송 채널 STAR K를 통해 본격적인 태국 진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퍼 수진은 2017년 혼성듀오 팍스차일드로 데뷔해 ‘연애초반’, ‘Lucky’, ‘예뻐’, ‘별세는 밤’ 등 트랜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들을 선보여왔다.

올해 초 팍스차일드 멤버에서 솔로로 홀로서기 후, 올해 2월에 ‘그 때 우리 좋았었는데’ 신곡을 발표했다. 이 곡은 싸이감성의 뉴트로 랩 발라드로 1세대 래퍼 화랑과 같이 작업한 곡으로 미쓰백에 출연했던 정유진이 피쳐링을 맡아주었다.

수진은 앞으로 랩뿐만 아니라 보컬로서의 모습도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 트로트 가수 '류지광', SBS 공채 개그맨 유튜버 '동네놈들'(유튜브 구독 128만), 드러머/유튜버 '아연'(유튜브 구독 128만), 가수 '정유진', 래퍼 '수진', 최연소 걸그룹 '쿠키', 트로트 가수 ‘나은설’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무서운 속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체결, 추후 중국의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국판 유튜브라 불리는 '빌리빌리(Bilibili)'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엠씨케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지엠씨케이와의 계약을 통해 수진은 “자신의 음악 콘텐츠를 통해 태국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있던 뷰티 및 일상 브이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에 많은 기대감이 든다.”고 전했다.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는 “래퍼 수진은 래퍼로서의 실력과 아직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보여주지 않은 보컬 실력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 팬 분들에게 아티스트 수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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