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산업, 특허 8건 보유···승강기 안전 UP
정일산업, 특허 8건 보유···승강기 안전 UP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4.02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예방 품질관리 실시
정광용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강화해 부품의 모듈화, 소형화,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정일산업(주)(대표 정광용)은 승강기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혁신형 기업으로 기업이다. 경기도 시화공단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원스톱 생산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허 8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승강기 도어 인터록 잠금장치 및 도어 이탈방지기술에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주요거래처로 현대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거래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승장 도어쪽 개폐장치인 카 도어 개폐장치(Car door), 각 층에 설치되는 승강장 도어 개페장치(Hatch door) 구동장치, 동력전달장치 시브(Shaeve), 주행장치(RGS), 충격흡수 완충장치인 방진 고무 등을 자체 기술력을 가지고 생산한다. 제조현장의 공정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예방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품의 안전성 및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정일산업은 미국과 중국, 홍콩, 중동 등지로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을 성장하기 위해 현지 합자 및 기술 지도를 통해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강화해 부품의 모듈화, 소형화,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거래처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제5산단으로 본사 이전에 발맞춰 충주공장 증축을 통해 제2의 도약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일산업은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AS 접수부터 출동,기술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회사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정광용 대표는 “약 3만여 개의 부품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해야 안전할 수 있다”며 “승강기의 안전장치 기술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