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벤(대표 손성수)는 행사·공연 무대 전문 제작 업체로 그동안 방송,공연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예술을 선보이며 성장해 왔다. 뉴노멀 시대 무대세트 제조 혁신의 길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비대면 방송공연 SBS가요대전, 청룡영화제, 한국뮤지컬어워즈, 보이스트롯, 트롯파이터, 보이스킹, 온라인 게임 경연대회, 등의 무대세트를 제작했다. 특히 대형 스포츠 메가이벤트, 100회 전국체전 개·폐막식 시상식 무대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설립된 메이벤은 총 8,254㎡(약 2,500평)의 자체 무대세트 제작장을 운영하며, 국내 공연시장에 대한 수준 높은 품질의 무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손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야외행사 무대가 취소되고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비대면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무대장치 아이디어로 불황을 타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메이벤은 나훈아, 조용필, 이문세, 이승환, 방탄소년단,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등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트렌드의 무대예술을 끊임없이 선보여왔다.
메이벤의 성장 비결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철저한 기술개발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품질이 우수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안정성을 높였다. 주력 제품인 MVS 하부재 및 바닥판넬은 알루미늄 패널 구조로 빠른 무대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다. 특수 설계로 일반 목구조 대비 수직하중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또 하나는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집중하며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어떠한 좌석에서도 완벽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영상, 조명 등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관객과 하나 되는 새로운 무대에 집중한다.
손 대표는 “최신 레이저 가공기계의 도입으로 난이도 높은 다양한 형태의 무대 연출이 가능하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무대 디자인 개발에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