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송수근 총장,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계원예술대학교 송수근 총장,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캠페인 동참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4.0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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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 참여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과 장소현 총학생회장, 김하늘 재활용 가구 디자이너가 합심하여 30일 탈(脫) 플라스틱 확산 운동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김상돈 의왕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이어가게 됐다.

송 총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GO! 그린아트 창조하GO!’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총학생회와 함께 탈(脫) 플라스틱 생활 속 아이디어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대내외 구성원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 중 추첨을 통해 폐현수막 파우치와 필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송 총장은 다음 주자로 한문희 의왕ICD 대표이사,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김하늘 디자이너는 혁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재활용’과 ‘순환’이라는 키워드로 ‘재활용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 ‘Stack and Stack’는 마스크로 만든 의자로, 버려지는 마스크에 새로운 그린 가치를 창조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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