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에스, 가정간편식 밀키트 브랜드 ‘요리비책’ 런칭
㈜아이씨에스, 가정간편식 밀키트 브랜드 ‘요리비책’ 런칭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3.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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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외식 빈도가 줄어들고,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도 계속되면서 배달이나 포장으로 식사를 해결하거나 직접 조리해 먹는 것이 일상이 됐다. 이로 인해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밀키트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씨에스(ICS, 대표 이영규)는 이런 밀키트 시장에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브랜드 ‘요리비책 : 엄마의 비밀레시피(이하 ‘요리비책’)’을 런칭했다.

밀키트 전문기업인 ‘아임셰프’가 만들며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놓은 ‘요리비책’은 장보는 시간을 줄이고 꼭 필요한 만큼의 신선한 재료만 구비해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한 밀키트 본연의 목적을 극대화한 브랜드로, 호불호 없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부대찌개부터 대패삼겹 떡볶이, 우렁쌈장, 블랙페퍼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이 ‘요리비책’ 밀키트의 주요 메뉴상품들이다. 특히 부대찌개와 블랙페퍼 부채살 스테이크는 9,900원으로 책정되는 등 전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높임으로써 현재의 경기불황 시기에 더욱 소비를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으로 나뉜 다양한 요리들이 밀키트에 최적화되어 판매된다. 이들 모든 메뉴들은 밀키트 전문기업인 아임셰프에서 자체 개발한 밀키트 특화 레시피로 만들어지며 고객은 다양한 메뉴들을 고르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아이씨에스는 이 ‘요리비책’의 런칭과 함께 전국 판매점도 모집한다. 가정간편식 밀키트 전문점으로써 갈수록 성장하게 될 밀키트 테이크아웃 시장에 대비해 지역 곳곳에서 ‘요리비책’을 판매하게 될 판매점들은 본사에서 완전 상품화된 각 밀키트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되는 역할이기에 1인 운영이 가능한데다 한 시간의 본사교육으로 모든 운영 시스템을 마스터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 10개 판매점에는 5백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요리비책’ 판매점은 한 점포에 두 가지 이상의 아이템인 샵인샵 형태도 가능하고,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에 용이에 소형 매장에도 적합하며, 주방 없이 쇼케이스와 카운터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문턱이 낮다.

㈜아이씨에스 관계자는 “정식 브랜드명인 ‘엄마의 비밀레시피’처럼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 수준의 맛과 영양을 담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메뉴들로 구성됐다”며 “밀키트 시장규모는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기에 다양한 메뉴개발을 지속하면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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