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오는 4월 6일까지 IT/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시장검증을 지원하여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2021년 3월 22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 또는 기창업자 중 이종업종 창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 교육생에게는 온라인 기본교육(30차시) 오프라인 실습 교육(40차시) 후속지원(20차시) 등 온·오프라인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돕는다. 이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2단계 교육생들에게는 최소요건제품 제작을 위한 인당 최대 5백만원(자부담률 10%)의 MVP 제작비를 지원한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본 사업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전문가와 함께 BM수립과 MVP제작을 하고 시장성을 검증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실습 지원하는 사업으로 철저히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라며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체계 및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2019년 본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주관기관 평가에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020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양대 창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