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응원단 레드엔젤의 뜨거운 함성 "온라인 응원속에 펼쳐진 축구 한일전의 붉은물결"
국가대표응원단 레드엔젤의 뜨거운 함성 "온라인 응원속에 펼쳐진 축구 한일전의 붉은물결"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3.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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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죄측부터 레드엔젤 옥창민 마포구 위원장, 홍대순 부이사장, 구승완 본부장
사진: 죄측부터 레드엔젤 옥창민 마포구 위원장, 홍대순 부이사장, 구승완 본부장

국가대표 응원단 레드엔젤은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축구 한일전에 나서서 힘찬 온라인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한일전은 2011년 8월 삿포로 이후 약 10년만에 치루어 지는 한일친선경기라 시작전부터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는 숙명의 한판이었다 
 
레드엔젤(Red Angel) 은 코로나로 지친 지구촌에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비투비, 펜타곤, 송민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골든차일드, 홍은기 등 최고의 케이팝스타들과 지난 20일 <월드응원 시즌 2 ! 봄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바 있는데, 이번 한일축구경기 응원은 코로나로 지친 5천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내고 파이팅 하길 염원하며, 온라인응원전으로 출격하며 결의를 다졌다
 
요코하마 대첩을 위해 이순신장군 의복을 착용하고 나선 레드엔젤 홍대순 부이사장의 승리를 향한 응원선포와 함께 줌(zoom)응원단, 온라인 응원단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자랑스런 코리아! 대!한민!국 !,  ‘사랑스런 코리아! 대!한!민!국!’ 을 경기 내내 목청껏 외쳤다.
 
작년 도쿄올림픽의 연기등으로 오랜만에 국가대표를 향해 외치는 ‘대!한!민!국!’ 이기에 더욱 가슴이 벅차 오르는 순간이었다. 레드엔젤의 하나된 함성과 열기는 모니터를 뚫고 요코하마에서 뛰고 있는 붉은색 유니폼의 태극전사들과 함께 붉은 물결로 일렁이고 있었다. 멀리 제주에서 줌으로 응원전에 참여한 홍인숙 박사(레드엔젤 제주 지역단장)를 비롯하여 어린이들도 함께 온라인으로 속속모여 흥겹게 한일전을 즐기며, 태극기를 연신 흔들고, 태극전사에 힘을 한껏 실어주었다.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아닌, 매우 이색적인 언택트 국가대표 응원전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보였다. 한일전 경기는 패했지만 온라인 응원의 열기는 사그러들지 않는 밤이었다.
 
지난 20일  <월드응원 시즌 2 ! 봄날> ‘콘서트’ 로 탄력을 받은 레드엔젤 응원단의 박재현 대표는 오는 4월 24일(토) <월드응원시즌 2 ! ‘괜찮아’> 온라인 콘서트(추후 라인업 공개)를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으며, 콘서트를 기념해 마련된 코로나극복 ! 응원격려금 (총 2,000만원, 20명 X100만원) 추첨이 4월 1일 저녁 8시에 생방송(레드엔젤 유튜브채널) 된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 K-POP스타와 온라인 응원단 100만명, 전세계 3,000명의 줌응원단, 99명의 현장응원단이 함께 어우러져 지구촌을  “괜찮아” 로 수놓을 예정이다.  99명의 현장응원단은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은 지난 15년간 올림픽/페럴림픽/아시안게임 등 원정 국가대표 응원을 비롯하여 애국응원가인 <코리아찬가>, 사회응원(복지사각지대 지원/후원활동), 한중, 한일 교류행사를 비롯하여, 전인류를 응원하는 <월드응원캠페인, 월드응원 시즌 1> 전개 등 민간외교관으로서 국격제고와 국위선양, 그리고 청년들에게 애국심 고취와 글로벌마인드 제고에 앞장서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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