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요계는 빅뱅이 책임진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2,397명이 8월 30일(목) ~ 9월 5일(수)까지 참여한 '하반기 가요계 최고의 인기를 얻을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설문조사 결과, 936표(39.0%)를 얻은 빅뱅이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미니앨범 ‘Always’를 발표하며 2주 연속 쥬크온 인기순위 1위를 비롯, 오프라인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빅뱅은 실력도 좋고, 호감이 가는 그룹”이라고 평하며, 높은지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빅뱅은 최근 싸이월드에서 선정한 ‘디지털 뮤직 어워드’ 8월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위에는 762표(31.8%)를 얻은 F.T lsland가 올랐다. 멤버 모두 10대로 구성된 에프티아일랜드는 데뷔 한 달 만에 타이틀 곡’사랑앓이’로 3주 연속 쥬크온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슈퍼신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후속곡 ‘천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상큼 발랄한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626표(26.1%)를 얻었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로 활동중인 소녀시대는 최근 방송 횟수 순위에서 주간 1위를 비롯,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4위는 10대로만 이뤄진 아카펠라 그룹Xing이 37표(1.5%)를 얻었고, 일본 지상파 방송인 니혼TV에 이어 한류 잡지에서 최고 한류 신인으로 꼽힌 신인그룹 티맥스가 36표(1.5%)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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