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해산물 기업 바다원, ‘배우 고두심’ 전격 광고모델 발탁
건해산물 기업 바다원, ‘배우 고두심’ 전격 광고모델 발탁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3.1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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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해산물 기업 바다원(대표이사 최봉길)이 배우 고두심씨와 광고모델계약을 맺었다.

바다원은 배우 고두심씨와의 모델 계약을 전환점으로 '좋은 선택이 좋은 요리가 되다'는 계열사 ‘초이스쿡(CHOI'S COOK)’과 마스터 쉐프 '강레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배우로 50년 동안 활동하는 동안 무려 6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고두심씨가 가지는 무게감은 남다르다. '그의 생애가 곧 신뢰다'. '국민 엄마', '국민 며느리'의 타이틀이 부여된 것은 그만큼의 신뢰가 쌓였기에 가능한 것이다.

바다원 최봉길 대표이사는 "1995년 창업 이후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탁'이라는 모토아래 정직과 성실로 '행복한 바다밥상 지킴이' 한 길로만 매진해왔다”라며 “고두심 선생님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을 살피고, 혁신적이면서 고객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판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바다원과의 모델 계약에 대해서 고두심씨는 "생애를 두고 지켜온 신뢰가 바다원이 고객에 대한 정직함을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했다”라며 “애향심을 담아 고향인 '청정제주'를 주제로 한 상품 소개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에 발발한 코로나(COVID-19) 사태로 인해 수출길이 막힌 제주도의 수산물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향토적인 색이 짙은 제주 식품을 알리고 고객의 식탁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레오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시간을 아껴주는 제품'인 HMR(Home Meal Replacement)상품 등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특급 쉐프의 '손맛'을 전달한다.

그의 주요경력인 프랑스요리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인 궁중요리의 기능 보유자인 '한복려' 선생님께 사사받은 한식을 바탕으로 그간 연구하고 정립해온 레시피를 본격적으로 상품화하여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바다원, 신뢰의 고두심, 맛을 책임지는 강레오 이 세 사람의 융합된 모습이 식품업계에 어떠한 나비효과를 가져올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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