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에 발길이 줄면서 서울 시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려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 그중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견주들은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한 서울 애견동반호텔 예약이나 숙박 문의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서울남대문’(이하 ‘라마다 남대문’)에서는 최근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펼치며 반려견 동반 투숙 비용을 면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라마다 남대문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1년 12월 31일 내 투숙하는 유기견 입양 견주들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유기견 입양서류를 체크인 시 프론트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신청해 반려견과 동반 투숙 간 1마리당 청구되는 2만2천 원의 추가 비용이 면제된다고 한다.
국내유명호텔 중 한 곳으로 세안호텔그룹이 운영하는 라마다 남대문은 서울역·시청역 일원에 소재한 역세권 호텔로써 높은 가성비와 취사 가능 객실 또한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상시소독과 더불어 배편패드 및 배변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른바 ‘애견인’들이 즐겨 찾는 강아지동반호텔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호텔 관계자는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반려견 동반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 문의 또한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서울남대문에서는 ‘사지마개 입양하개’를 슬로건으로 이번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캠페인 확산 및 반려견 동반호텔로써 더욱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객실당 2마리까지 10kg 이내 소형견 동반 투숙 가능하며 이번 행사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와 호텔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서울호캉스추천 호텔로써도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서울남대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 및 호텔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안호텔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