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피해주장 폭로자 고소..변호인 "시류 편승 악의적 의도, 중한 처벌 받도록 최선 다할 것"
현주엽, 피해주장 폭로자 고소..변호인 "시류 편승 악의적 의도, 중한 처벌 받도록 최선 다할 것"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3.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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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주엽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출처:현주엽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주엽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주엽의 고소사건을 선임받은 '법무법인 민주'의 박석우, 김영만 변호사는 17일 오후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변호인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현주엽씨 학교 폭력 관련 허위 사실로 인해 학폭시류에 편승한 몇 명의 악의적인 거짓말로 현주엽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고소에 나섰다고 전했다.

변호인은 "현주엽에 대한 악의적인 제보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법적절차를 통해 명백히 밝힐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악의적 폭로자와 이에 동조한 자의 행위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중한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법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은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고 "그에 따라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시류에 편승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자들의 불법적 행위가 근절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남겼다.

변호인은 또 "무엇이 진실인지는 공정한 수사에 의해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그때까지 악의에 기반한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이 보도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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