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플랫폼솔루션㈜(대표 대니배, 이하 GPS)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글래스 ‘TCL MOLED G’와 스마트폰 ‘TCL 10플러스’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GPS의 두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TCL MOLED G’는 세계적인 전자기기 기업 TCL과 공동개발했으며, 스마트폰 ‘TCL 10플러스’와 세트로 구성됐다.
GPS 관계자는 “창립부터 VR상품으로 높은 이목을 끌었던 GPS가 이제 막 1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TCL MOLED G & 10플러스 출시로 GPS 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TCL MOLED G’는 Micro OLED Glass의 약자이며 SONY 기술이 탑재된 휴대용 고해상 초경량 디스플레이다. 선글라스처럼 착용 시 1080p FHD의 100인치 화면을 경험할 수 있는데 무게는 94g으로 기존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VR 기기와 비교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게임, 영화 및 다양한 콘텐츠 등을 장시간 즐기더라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듀얼 스피커가 내장돼 별도의 이어폰 없이 고음질과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도 가능하다.
‘TCL MOLED G’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C타입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한데, 특히 ‘TCL 10플러스’와 연결 시 ‘글라스 모드(터치모드)’ 또는 ‘다이얼 모드(미러링 모드)’ 등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듀얼 프로세싱, 모션 트래킹 등 ‘TCL MOLED G’만의 특화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TCL MOLED G’와 세트로 출시된 ‘TCL 10플러스’는 메인 카메라(4,800만 화소), 초광각(800만 화소), 근접(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1,600만 화소) 등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4,5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되어 넉넉한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개개인의 시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전용 렌즈프레임 ▲아시안 핏까지 고려된 코받침(교체형 3가지) ▲10플러스 전용 폰케이스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