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靑 "안전성 논란 불식, 솔선 수범 의미"
문 대통령,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靑 "안전성 논란 불식, 솔선 수범 의미"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3.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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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청와대 제공
자료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3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예방 접종 절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23일 공개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대통령 내외의 예방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은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를 마련한 바 있다.

23일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대통령 내외가 23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적으로 접종을 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대통령 내외의 백신 접종 시에는 일부 순방 필수 인력도 함께 접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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