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 월드비전과 2021년 ‘꿈날개클럽’ 사회공헌 협약 체결
아프로존, 월드비전과 2021년 ‘꿈날개클럽’ 사회공헌 협약 체결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3.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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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8년 연속 월드비전 후원 이어가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이 지난 11일 아프로존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국내 아동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 동안 ‘꿈날개클럽’ 캠페인을 통해 지원받은 아동들의 성장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이 복지의 음지지대에서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과 아프로존의 차상복 대표가 참석하였다.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인 ‘꿈날개클럽’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취약 계층 아동이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결정을 완료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이다.
 
‘아프로존’은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고 해외아동 후원사업을 2013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꿈날개클럽’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아동 또한 후원해 오고 있다. 아프로존이 기부한 정기 후원금은 국가대표 펜싱,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등 목표와 꿈을 가진 아이들의 교육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는 “8년째 월드비전과 인연을 이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여 더 많은 아이들의 미래를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프로존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 초기부터 힘쓰고 있으며,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품다’ 를 7년째 정기 후원하여 아동지원 캠페인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루비셀의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를 주최하여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매년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 취약계층에 1억 원을 기부하여 ‘나눔명문기업 서울 4호’ 로 그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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